금양 주가 (2차전지 / 양극재 관련주/ LG인사영입)

 

양극재 핵심소재 납품에 따른 사업 본격화 기대감으로 금양주가 상승

금양 주가 상승

 

16일 오전, 금양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720원(29.91%) 상승 , 7470원에 거래

금양은 2차 전지 양극재 소재 사업을 본격화함

포스코케미칼이 미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했고, 이 때문에 2차전지 양극재 관련주들이 주목받는 요즘

금양의 양극재 관련 소재 납품이 시작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것으로 보임

2차전지 양극재는 2차전지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고가 핵심 구성요소

금양은 차세대 하이니켈, 수산화리튬 가공설비 구축

수산화리튬은 2차전지인 NCMA계 양극재 필수 핵심소재 = NCMA란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을 말함

핵심 첨가제인 지르코늄 납품도 시작

금양은 이미 고객사로부터 관련제품 승인을 획득받음

 

 

금양은 기존 사업인 발포제 사업에서 쌓아 온 기술력/노하우 보유 - 이를 바탕으로 수산화리튬 가공사업 시작

수산화리튬의 가공 공정 중 필요한 정밀 분쇄·건조기술이 기존 발포제 사업과 유사하기 때문

현재 2차전지 양극재 소재는 탄산리튬이 주를 이룸

수산화리튬 공급이 가능한 기업은 세계적으로도 소수에 불과함

 

NCMA계 양극재향 수산화 리튬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가 전망됨

NCMA계 양극재는 기존 NCM계 양극재 대비 고가원소인 코발트 함량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알려짐

= 2차전지 원가절감방안으로 주목

금양은 수산화 리튬 외에도 수산화알루미늄과 지르코늄의 가공 사업도 납품 중

- 수산화 알루미늄은 NCMA계 양극재 핵심 첨가제

 

이 첨가제들은 양극재 내 코발트 함량을 줄이기 위한 필수 원소들

2차전지 성능 높이고, 가격은코발트의 20분의 1에 불과

‘하이 니켈’ 양극재 가격경쟁력을 확보 가능한 핵심소재

 

국내 2차전지 업계에는 양극재 국산화 및 내재화가 대세

LG화학은 연내 200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에 있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을 증설(11월 28일)

NCMA계 양극재를 조달을 위한 노력

 

+ 금양과 LG출신 인사 ?

 

올해 금양이 LG화학 출신 인사를 영입

LG화학 양극재 사업과 관련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아니냐는 전망

 

 

금양은?

 

금양은 정밀화학공업 전문기업 / 1955년 설립

합성수지, 고무 등 고분자재료 첨가 화공약품인 발포제 및 발포제 유관제품 업체 (발포제는 합성수지 또는 고무 등 고분자재료에 첨가되는 화공약품)

발포제의 주요 수요처로는 자동차내장재, 상품포장재 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산업 전반

가동률과 원재료 가격변동에 따른 수익성의 영향이 큰 산업으로 부가가치가 낮은편 / 물류비 부담 높음

수출비중이 70%를 상회 /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국현지공장 생산 확대중

 

 

 

금양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