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주가 (코로나 치료제 임상2/3상, 메디톡스 소송)

 

대웅제약 주가 : 美ITC 보톡스 소송 최종 판결 속 코로나19 치료제 대규모 임상 2/3상 승인 소식

 

대웅제약주가

대웅제약의 주가 개인이 올리고 있음

17일 소송에서 진 대웅제약 주가가 급등

 

17일, 대웅제약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 임상2상을 2상에 3상을 병합한 형태로 진행할것을 알림

= 대규모 환자에게 신속한 연구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면서 기대감 상승한것도 주가상승에 일조한듯

임상은 경증과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약 1천명을 대상

호이스타정은 원래 만성 췌장염과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에 쓰도록 허가받은 전문의약품

카모스타트가 주성분 = 카모스타트는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의 활성 억제/ 인체 내에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방해

대웅제약에서 경구형 (먹는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

최근 실제 코로나19 환자 대상, 오프라벨 처방한 결과에서 효과 확인

 

 

메디톡스와의 소송결과, 대웅제약에 21개월간 수출 금지 조치 - 향후 실적에는 타격 없을까?

= 미국에서 판매하는 나보타 실적 = 연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도 안됨 - 향후 실적 영향 크지 않을것으로 보임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글로벌 사업을 지속적인 확장을 계획, 유럽과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시판 중

올해는 브라질과 대만 등에서 성장기대 +2022년 중국에서도 시판할 계획임을 밝힘

 

 

메디톡스, 대웅제약 소송 세부내용

ITC,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메디톡스가 자사의 보톡스 균주와 제조공정을 도용 - 대웅제약 상대로 제소한 사건의 최종 판결에서 대웅제약 보톡스 나보타의 미국 수입을 21개월간 금지 (미 현지시간 16일)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상품 수입 및 판매와 관련해 특허권, 상표권 등의 침해에 따른 불공정 행위 = 미국 관세법(337조)을 위반

ITC는 최종판결에서 지난 7월에 내린 예비판결을 부분 인용했으나 부분 파기하기도

 

특별한 사유 없을 시, 예비판결 결과는 최종판결에서 뒤집히지 않지만 이번에는 일부 번복됨

ITC는 메디톡스 제조공정의 영업비밀성과 도용과 관련한 예비판결을 인용

대웅제약이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조공정을 훔쳤다고 인정

하지만 메디톡스 균주에 영업비밀성이 있다는 예비판정을 인정하지않음 (최종판결)

메디톡스 균주는 영업비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대웅제약은 상업적으로 보톡스 생산에 사용 가능한 균주를 구하는 것은 과거나 지금이나 어려운일 아니라고 주장

대웅제약 나보타의 미국 수입 금지 기간이 10년 -> 21개월로 감소된 이유인듯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판결나온 16일부터 21개월간 미국 수출이 금지

대웅제약의 미국 현지 판매 파트너사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재고분도 판매불가함

만약 ITC 최종 판결 확정에 필요한 미국 대통령의 심사 기간동안 대웅제약이 나보타를 현지에서 판매하려면 공탁금 지불해야함 (1바이알당 441달러)

대웅제약은 매출에 큰 영향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신뢰가 중요한 제약회사에서의 경쟁사의 영업비밀 침해 사실이 확인(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조공정) =  도의적 책임을 피할 수 없게됨 

 

 

메디톡스는  국내에서 무허가 원액 사용 혐의와 판매에 필요한 국가출하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은 혐의 등으로 메디톡신 등 주력제품이 줄줄이 취소됨 = 법적인 공방중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을 상대로 보툴리눔 톡신 관련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을 도용을 이유로  2016년 11월 경찰에 수사의뢰

+2017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는 영업비밀 침해금지 소송을 제기

oneandonlydahn.tistory.com/87

[메디톡스] 판매중지,사용중지 된 보톡스 메디톡신 시술받은 환자들 괜찮은걸까?

 

ITC 최종판결은 국내 진행 중인 소송에도 영향이 갈듯 - 유리해보임

한국 재판부에서 ITC 결정문을 요청했을 것,메디톡스는 이를 중요 증거자료로 사용할 것으로 보임

쟁점은 균주와 제조공정 두 가지 =  ITC가 제조공정에 대해 부분 인정, 하지만 한국 재판부가 두 가지 쟁점 모두를 인정할지 다른판단을 내릴지는 모르는일

 

ITC 항소심은 빨라도 1년 길면 2~3년이 걸림 - 이 기간 양사는 비용과 시간이 들며, 전문가들은 양사가 결국 합의에 이를 것으로 예측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도 합의 가능성을  내비침

ITC 최종판결 직후 에볼루스 사장은 애브비와 메디톡스와의 합당한 합의 조건을 포함해 법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밝힘

 

ITC 최종 판결은 60일 이내 대통령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됨

ITC 소송에 불리한 당사자는 또 ITC 최종 판결에 대해 60일 이내에 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 가능

대웅제약은 21개월 금지명령에 대해서 즉각 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항소한다는 방침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톡스 분쟁 타임라인

 

2006년 메디톡스사에서 메디톡신 출시

2014년 대웅제약에서 나보타 출시

2016년 11월 메디톡스 = 대웅제약에서 균주 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

2017년 10월 메디톡스 = 서울중앙지법에 대웅제약을 제소함

2019년 1월 메디톡스 미국 ITC에 대웅제약 제소

2019년 5월 메디톡스 전직원 메디톡신 원액변경 공익신고

2020년 6월 식약처 메디톡신주 등 3개품목 허가 취소 / 메디톡스 대전지법에 메디톡신 품목 허가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 법원 ' 품목 허가 취소처분 7월14일까지 효력정지'

2020년 7월 6일 ITC = 대웅제약이 메디톡스 영업비밀 침해 - 예비판결

2020년 11월 20일 미국 ITC 최종판결 연기

2020년 12월 16일 미국 ITC 최종판결에서 메디톡스 승리 - 대웅제약 나보타 21개월간 미국내 수입금지명령

 

 

 

대웅제약은?

 

대웅제약은  2002년 10월 주식회사 대웅이 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하여 설립

종속회사는 의약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주요종속회사인 한올바이오파마를 포함한 총 13개 회사로 구성됨

대웅제약 주요사업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

대웅제약의 주요제품은 우루사, 알비스, 올메텍, 임팩타민, 넥시움 등 다양한 용도의 의약품

영업사원에 대한 디테일 능력향상, 제품차별화 포인트, 선진 마케팅기법 교육 등을 통해 판매를 강화

 

메디톡스는?

 

메디톡스는 2000년에 설립

주요산업은 A형/B형 보톨리늄 독소 단백질 치료제 생산업, 단일클론항체 생산업, 재조합 단백질 생산업, 연구개발 및 연구개발용역업

메디톡스는 얼굴 피부의 주름 완화 성분인 보툴리눔 톡신 제재 의약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주력 제품 브랜드는 메디톡신(해외브랜드명 Neuronox)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의약품 기업인 메디톡스코리아 등 국내 및 일본 소재 회사 5개사를 보유

 

 

대웅제약 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