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주가가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 진단 기술 성장성 기대감으로 상승세
피플바이오가 24%대 급등함
12월 9일 오전, 피플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8%(4050원) 상승한 5만2400원에 거래(코스닥)
12월 9일 오후,피플바이오 주가는 전날보다 24.92%(1만2050원) 뛴 6만400원에 거래
피플바이오는 1일 제외, 26일부터 8일까지 4퍼센트 미만 낙폭을 나타내왔음
그런데 9일, 피플바이오가 24퍼센트대로 급등하게됨
이 날 여의도 증권가에서 나온 보고서에 피플바이오가 상승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에 영향을 받은듯
또한 피플바이오가 개발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의 경쟁력이 부각
장중에 6만1200원까지 치솟으며서 상한가에 근접
피플바이오 주가가 더 오를 여지가 있다고 말한 키움증권 허혜원 연구원
- 알츠하이머 진단에 드는 비용, 국내기준 120만원에서 180만원선 - 피플바이오 보유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제품은 10분의 1가격
- 해외에서 알츠하이머 진단하는 비용은 4000~5000달러 정도 + 방사선 노출 위험이 존재
- 피플바이오 제품으로는 혈액 진단을 통해 진단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보유
- 따라서 피플바이오 제품의 장점과 가격이 경쟁력 있다고 판단
-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제품은 검사횟수가 누적 약 2만건
- 내년에 손익문기점 BEP도달하게 될 것
- 파킨슨병 진단 제품 출시 등이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것
그러나 주가가 단기간 급등했기 때문에 부담있을 수 있음
피플바이오는?
혈액 기반 신경퇴행성 질환을 전문으로한 바이오 기업
혈액 기반으로 신경퇴행성 질환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해옴
뇌질환처럼 단백질변형이나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명 : PMD의 진단에 적용되는 기술 (멀티머 검출 시스템 MDS)을 확립
피플 바이오가 개발했다는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 세부내용
피플 바이오는 이 진단 키트에 대해 지난달, 유럽 의료기기인증 CE를 획득함
이로써 향후에 국내시장과 함께 동남아, 유럽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가능성이 높아짐 (유리한 시장부터 선제적인 공략을 계획)
피플 바이오 제품은 경쟁업체인 미국의 C2N의 제품보다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유
피플바이오의 알츠하이머병 진단키트가 가진 가장 큰 장점은 기존의 진단방식들에 비해서 경제성과 간편성을 갖췄으며 범적으로 쓰일 수 있는 간단한 방식, 신뢰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음
알츠하이머병은 초기 증상 없음 - 따라서 판별 어려움
= 진단키트로 조기발견하면 조기치료 가능 - 증상 낮추고 비용도 낮출 수 있음
피플바이오가 파킨슨 진단제품 국내승인과 출시는 2021~2022년 완료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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