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소재 주가 포스코케미칼의 GM원료 공급에 상승세
12월 9일 오후, 휘닉스소재 주가 전 거래일 대비 5.30%(43원) 오른 854원에 거래
휘닉스 소재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재 합작사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에 양극재를 공급
- 이 소식으로 휘닉스 소재 주가도 상승
휘닉스 소재는 얼티엄셀즈에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공급
얼티엄셀즈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이 공급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세계시장에 양극재를 공급/점유율 상승으로 성장궤도 진입을 전망
포스코 그룹은 양극재 사업을 2012년 시작
같은해 포스코는 휘닉스소재와 합작사 포스코 ESM설립
= 휘닉스 소재의 2차전지 소재사업장(경북 구미시) 현물출자로 지분 50프로씩 확보
당시 포스코는 양극재 관련 사업없고, 관련 기술 전무
반면 휘닉스소재는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 디스플레이 등 전자 소재 분야의 기술력 보유
2016년 포스코가 8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참여로 포스코 ESM의 최대주주 (75.32%)
이로써 휘닉스소재의 지분율이 급감 = 포스코 지배력 상승
이후 포스코는 포스코켐텍과 함께 2차전지 소재사업을 꾸준하게 진행
2017년 권오준 포스코 전 회장 2기 체제 = 포스코 ESM관심도 증가
최정우 회장 체제가 되고나서부터는 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분야에 10조 투자계획 발표
2019년 2차전지 관련 계열사 포스코켐텍과 함께 포스코ESM을 통합 - 포스코케미칼 출범
이외 포스코케미칼 관련주
웰크론한텍 - 전날 대비 19.42% 주가 상승 3105원 기록
웰크론한텍이 포스코케미칼에 설비를 공급한 전력이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호재로 작용
웰크론한텍은 2016년 포스코에 수산화리튬설비 공급 등 양극재 추출 설비를 공급해옴
코스모화학 -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 코발트 납품 (29.59% 주가 상승으로 상한가 기록)
코스모에코켐(코스모화학의 100% 자회사)는 2019년 포스코케미칼에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를 납품하는 공급사로 낙점
oneandonlydahn.tistory.com/150
휘닉스 소재는?
휘닉스 소재는 2000년 6월 설립
2004년 6월 코스닥시장 상장
휘닉스 소재의 주요사업은 고부가가치 소재사업인 Metal Paste사업,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사업 등
-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및 영업력을 확장중
글로벌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 그러나 4차 산업혁명 가속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는 지속 증가할것으로 전망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 가격 흐름을 지속할 전망
휘닉스소재는 '범삼성가'로 분류되는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소재의 최대주주는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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