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PCR 진단시스템 국내 최초 WHO 승인으로 미코바이오메드 주가 상승
15일 미코바이오메드 주가 급등 / 오후 기준 13150원 - 전일 대비 29.56% 상승
미코바이오메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신속 진단용 제품이 WHO로부터 긴급사용허가 승인 소식을 15일에 밝힘
WHO로부터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분자진단 제품은 국내에서는 미코바이오메드가 최초
세계적으로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제품은 10개 내외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국내 진단키트 기업이 WHO EUL 목록에 오른것은 두번째
(올해 9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키트가 등록 된 바 있음)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제품명은 ‘Veri-Q PCR 316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Detection System
ㄴ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활용한 코로나19 신속 진단용 장비 및 키트 제품
미코바이오메드의 제품은 랩칩 기술로 1시간 내 확진 여부를 확인가능
다른 RT-PCR 진단키트는 일반적으로 검사하는데 6시간정도가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WHO는 공중 보건 응급 상황에서 필요한 체외진단 제품을 신속하게 검증하기 위해 긴급사용허가 절차를 시행중
특정 체외진단 제품 사용에 대한 품질/안전,성능을 검증 - 적합성 판단
긴급사용허가를 받은 제품 = 다른 국가 조달 기관에서 활용 가능하며 승인 1년동안 유지됨
WHO 긴급사용허가를 받았다고 수출을 위한 국가별 제품 승인 절차가 면제되는 것은 아님
하지만 WHO/산하기관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긴급사용허가가 필요
- 미코바이오메드는 인증받은 제품으로 본격적으로 내년초부터 코로나19 원조사업에 참여할 계획 (WHO 및 산하기관 주도) / 이 규모는 올해 진행한 대외원조 이상이 될것으로 기대됨
올해 미코바이오메드는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에 백억 원 규모의 대외원조 진행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스퇴르연구소 등과 함께함)
미코바이오메드는?
미코바이오메드는 2009년 설립
미코바이오메드의 주요사업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와 진단스트립 제조/판매
2015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
미코바이오메드의 기존 사업분야는 핵산추출장비, 유전자증폭장치, 시약, 랩칩 제작 등의 분자진단사업
2017년 미코바이오메드를 합병하며 사명 변경
피흡수합병의 사업분야인 휴대용 복합진단기 및 빈혈측정기, 혈당측정기 및 스트립 제작 등의 생화학진단사업부문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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