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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주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 반도체주/자일링스 인수)

liiliilililiiiiil 2020. 11. 1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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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의 주가 + 세부내용/이슈 정리해보기]

AMD주가와 이슈

1) 반도체주 주가 급등 (미국증시, AMD/램리서치/엔비디아 +a) 

  • 6일 기준, 미국 반도체들의 주가 상승 / 전날에 이어 주가 상승세 - 나스닥 지수 흐름에 도움이 됨
  • 반도체 주요종목이 속한 나스닥 100지수도 상승함
  • 이 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61% 상승 (*미국 반도체 흐름을 나타냄)  / 반에크벡터스 반도체 (반도체ETF)도 1.55% 상승 - CNBC,뉴욕증권거래소 출처
  • 주요 반도체 종목들도 주가 상승세 - 램리서치, 자일링스 상승 (마이크로칩테크는 주가가 5.83%나 뜀) 엔비디아(+2.84%), 아나로그 디바이스(+2.38%), 텍사스인스트루먼트(+1.40%), AMD(+3.47%), 마이크론 테크놀러지(+1.06%),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0.83%), 웨스턴디지털(+1.69%) / 인텔은 주가 약세인채로 마감됨
  • 주요 반도체주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때, *나스닥100 지수는 전일 대비 13.28포인트(0.11%) 상승 = 12091.35

*나스닥 100이란 나스닥 우량주 모임

 

 

2) AMD가 3분기에 전체 x86 CPU 시장에서 22.4퍼센트의 점유율을 기록함

AMD는 2020년 3분기에 x86 CPU시장에서 점유율을 22.%를 기록했다고 밝힘

AMD는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 점유율임을 강조

이로써 AMD는 작년 대비 6.3%P 성장, 전분기 대비해서는 4.1%P 성장한 것

이는 시장 조사 전문 업체 "머큐리 리서치"를 인용 (4일)

IoT를 제외하고서 x86 데스크탑 프로세서 시장에서만, AMD는 3분기 점유율 20.1퍼센트를 기록함

이는 전분기 대비 0.9%P, 전년 대비 2.1%P 성장한 것

-> 12분기 연속성장 / 2014년 4분기 이후 최고기록

더불어, IoT를 제외하고서, 노트북용 x86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20.2퍼센트를 기록

-> 전분기 대비 0.3%P, 전년 대비 5.5%P 성장한 것

 

AMD는 3분기 x86 서버 시장에서 지난 분기 대비 성장 / 2000만개 이상의 CPU 공급을 알림 (IDC 시장조사업체 인용)

곧 AMD는 IDC데이터 기준, x86 서버 시장 점유율 업데이트 예정

 

 

 

3) AMD가 자일링스를 350억달러에 인수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사업 강화를 계획 (10.28)

AMD가 자일링스 인수를 발표 (현지시간 10/27)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반도체 업계 1위 - FPGA란 설계 변경이 가능한 반도체 / 무선통신, 데이터센터, 자동차, 항공기 기업에 칩을 공급하면서 '데이터센터 우선 전략'을 세움 / 이로써 자일링스는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오고 있었음

AMD는 유연한 FPGA를 이용, 데이터센터와 머신러닝 같은 IT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려는 전략을 가진것으로 보임

AMD는 350억달러(39조4000억원)에 자일링스를 인수함을 공식 발표했고, 경쟁사 인텔 등과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하게 될 것

AMD의 자일링스 인수는 전액 주식교부 방식의 합병

자일링스 주주는 1주당 AMD 보통주 1.7주를  받음 (매수액은 1주당 143$ -> 전날 종가에 24.8% 올려서 평가한 금액임)

AMD 주주는 합작사의 74%를 갖게됨 그리고, 자일링스 주주는 나머지 26%를 갖게 되는 것

 

양사 인수합병은 주요국으로부터 규제 당국 승인을 얻어야 함(영국, 중국,EU,미국 등)

AMD는 프로세서 시장 점유율이 미미한것으로 알려짐, 따라서 승인에 무리없어보임

▶︎ 최종 승인 2021년 말 종료될것으로 보임


인수가 완료되고 나면, AMD CEO(최고경영자) '리사 수'가 양사의 전체 사업을 이끌 예정이고, 자일링스 CEO 빅터 펭은 자일링스 사장으로 남을 것(FPGA사업 담당)

AMD 이사진으로 최소 두명의 자일링스 이사가 합류해 올 예정으로 알려짐

 

AMD대표는 이번 인수를 통해서 AMD가 고성능 컴퓨팅 리더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며 AMD와 자일링스가 가진 능력을 이용 (엔지니어링,전문지식 등) 고성능 컴퓨팅의 더 나아간 미래를 만들것이라고 언급

 

AMD는 만 3천명 이상의 능력있는 엔지니어 팀과 연간 27억달러 이상 R&D투자, 솔루션 제공을 계획

 

3-2) 삼성 인수설? 자일링스 인수한 AMD

자일링스는 원래 삼성전자에서 인수하는 것 아니냐는 설說이 흘러나오기도 함

이런 자일링스를 AMD가 인수하면서, 반도체 시장에 큰 여파가 있을 것으로 보임

자일링스는 1984년 설립 (미국 실리콘밸리) FPGA전문 업체

FPGA란? 반도체의 일종으로 하드웨어에 있어서 재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음

ASIC라고 불리는 주문형 반도체에 비해서 FPGA는 설치 후에도 하드웨어적인 재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음,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통신 산업등에도 전반적으로 쓰이는 장치

SK텔레콤/삼성전자/화웨이 5G 칩셋 등에 자일링스의 제품이 쓰이고 있음

자일링스의 FPGA 시장 점유율이 50%나 된다고 함

나스닥 상장된 자일링스의 시가총액 295억 달러로 추정되는데, 미국에서 화웨이 제재를 한 이후에도 이 정도

자일링스의 매출 8%는 화웨이로부터

자일링스 인수 전,  AMD 주가가 높고 AMD는 자사 주식을 현금처럼 사용하면서 자일링스 인수에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었음

버설(Versal) ACAP /출처 자일링스

 

 



AMD, 자일링스 인수로 인텔 경계

AMD는 자일링스 인수, 경쟁사 인텔은 알테라 인수

-> 알테라는 FPGA시장에서 자일링스를 이어 시장2위를 하고 있는 업체

인텔은 2015년에 167억달러에 (19조 2000억원 가량) 알테라를 인수하여 알테라의 FPGA기술 활용, 서버와 인공지능시장을 공략함

서버시장에서 아직도 인텔이 높은 지배력을 가지고 있음 (서버용CPU시장에서는 아직 95프로 넘도록 인텔이 지배)

이번 자일링스 인수로 AMD와 인텔의 추후 경쟁이 주목됨

 


4) AMD는 인텔과 함께 대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처리장치CPU시장의 업체 (detail)

AMD는 코로나19로 PC, 게임콘솔 등 수요 증가로 매출 상승 효과를 얻음 (상반기)

2020년 2분기 매출 -> 전분기 대비 26% 상승 (9억3000만달러 기록)

2분기 PC용 CPU 시장점유율 20% (시장조사업체 머큐리리서치)

AMD는 CPU시장에서 라이젠으로 주목받고 있음 / 라이젠이 성공하면서, AMD실적도 개선됨

 

현재 인텔은 미세공정 전환에서 고전 

이런 인텔을 추격중인 AMD는 자일링스를 인수하면서 FPGA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과 기술이 확보됨

인텔은 2015년 FPGA 시장 2위인 알테라를 167억달러에 인수,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
양사의 350억달러 인수 금액 -> 반도체 업계 역사상 네 번째 M&A 규모

1위 엔비디아-ARM(2020년/400억달러), 2위 아바고-브로드컴(2015년/370억달러), 3위 소프트뱅크-ARM(2016년/320억달러)

인수발표 후 AMD 주가는 27일(현지시간) 오전 3% 이상 하락 /
자일링스 주가는 10프로 가까이 상승

 

 

5) AMD의 추후 경쟁력 CPU와 GPU시장에서 1위 점령 가능할까(11/11)

(1) AMD에서 CPU,라이젠 5000시리즈 정식 출시 - 실제 성능도 발전됨이 증명됨.

그동안은 1세대 라이젠 출시(2017년)를 하면서부터, 3세대가 발명될때까지 게임성능면에서는 경쟁사를 이기지 못함

최근, 게임 성능면이 발전 되었음을 보여주면서, 과거 AMD의 전성기 2000년대 초중반 같다는 이야기도 나옴


(2) 최근 발표한 라데온 RX 6000 시리즈 (게이밍 그래픽카드) 에서도, 빼어난 성능을 갖췄음을 증명함

엔비디아의 지포스 30시리즈와 견주어도 경쟁력이 있다고 함

 AMD가 CPU시장 뿐 아니라 GPU시장에서도 2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음

 

라이젠 9 5900X 프로세서 (AMD)

 

(3) AMD의 1위 점유가능성은 이번이 마지막 기회?

AMD는 CPU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 인텔을 넘었던 적이 없음

AMD의 시작이 인텔의 CPU와 호환되는 여러 x86 프로세서 제조사 중 하나였을 뿐이라고 한다



AMD의 최전성기, 2006년 전후 -> 아키텍처 프로세서로 업계 추산 40% 안팎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

그러나 인텔의 코어 시리즈 프로세서의 등장/ 반면 그동안 AMD는 차세대 프로세서 제품군들은 줄줄이 실패 -> 격차가 더 벌어짐


AMD는 2017년 라이젠 프로세서로 부활

이후 2세대, 3세대를 내놓으면서 성능에 있어서 인텔을 따라잡으려 노력, 이번 4세대 제품에서는 인텔과 견줄만하다는 평을 듣고있음

AMD의 데스크톱 CPU 점유율은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 출시 직전인 2016년까지만 해도 10% 미만(2017년 라이젠을 출시하면서 10% 점유율을 넘었고, 2020년 3분기 기준 22%를 돌파)

 

현재 AMD는 데스크탑CPU / 데이터센터 / 모바일 / 노트북 등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인텔이 차세대 공정전환에서 고전을 겪고 있는 중)

 


(4) GPU 시장에서도 격차 줄일 수 있을까

게이밍 GPU시장에서도 AMD는 경쟁사에 비해 뒤쳐져왔음

그런데 최근 AMD가 발표한 ‘라데온 RX 6000’ 시리즈 엔비디아가 지포스 30시리즈에 대응하는 성능을 가졌다고 알려짐

라데온 RX 6000시리즈 GPU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엔비디아가 점령하고 있는 게이밍 그래픽카드 시장이 경쟁 구도를 잡게 될 것인가 주목받고 있음

AMD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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