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데시비르 관련주/뉴클레오시드/파미셀] WHO발표 효과없다?트럼프 투약 렘데시비르 부작용
5일 파미셀 (20,200원▲ 2,150 11.91%)이 장 초반 10%이상 급등 (오전, 파미셀은 전 거래일 대비 2200원(12.19%) 오른 2만250원)
16일 현재 파미셀 15,750 전일대비하락 2,200 (-12.26%)
트럼프 투약으로 파미셀 급등, 렘데시비르 부작용은?
파미셀은?
파미셀은 미국의 길리어드사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곳.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전세계의 화제를 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영향으로 관련주인 파미셀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주치의 숀 콘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메릴랜드주에 위치하고있는 월터리드 군병원에 입원했으며, 치료를 위해 현재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렘데시비르를 투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1회 복용량을 투약했으며 현재는 편히 쉬고 있다고. 그러나 현재 개발중인 약제이기 때문에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며 단순히 예방조치였다고 밝혔다.(블룸버그통신)
또한 아연, 비타민D, 아스피린, 파모티딘과 멜라토닌을 같이 복용시켰다고 하지만, AP통신은 이 중 어느것도 코로나를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밝혀진 것은 없다고 보도했다. 이는 면역력 등을 증진시키고 통증을 진정시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에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스피린은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심장마비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매일매일 복용하고 있는 약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긴급사용을 승인받은 파미셀의 렘데시비르는 중증환자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국내에서도 투약된 바있다.다행히도 트럼프 대통령이 중증은 아니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미열과 기침,그리고 코막힘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NYT)
콘리 주치의가 전날 배포한 자료에서는?
미국 생명공학업체 '리제네론'이 개발 중인 항체치료제 8g을 투여했다고 말했는데, 현재 3상 임상시험까지 진행된 약제이며 코로나19바이러스 초기 질환자의 병이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막기 위한 것이다.
리제네론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행할 당시 치료용 항체를 생산해낸 경험이 있다. 의료진은 리제네론이 개발중이라는 항체치료제와 코로나를 이겨내고 회복한 환자의 항체를 혼합한 방법 (칵테일요법)을 대통령에게 적용시켰다고 밝혔다.
2020년 4월경에 발표된 파미셀 렘데시비르 부작용의 내용은?
가장 기대를 모아왔던 파미셀의 렘데시비르는, 지난 2020년 4월, 부작용과, 효과 입증에 실패했다는 보고때문에 실망을 안겼다. 4월 26일 블룸버그통신은 수컷 생쥐 28마리에 파미셀의 렘데시비르를 주사해 실험한 결과를 근거로 렘데시비르가 남성 생식기능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
그 이전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임상시험에서도 렘데시비르 부작용이 보고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국 CDC 코로나19 대응팀 클레어 미드글레이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파미셀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환자 3명 모두에게서 메스꺼움, 구토, 위 마비, 직장 출혈을 포함한 일시적 위장관 증상 등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간 손상 증상에 대해서도 소개되었는데, 환자 3명 모두 간 손상을 의미하는 아미노트랜스퍼라제(ALT) 상승이 발생했다. 당시의 연구진은 코로나19 환자 158명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한 다음 대조군 79명과 증상이 개선되었는지 확인했지만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채로 부작용이 나타났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보고서 였는데, 당시 동료평가를 거치치 않은 보고서이기 때문에 삭제 조치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서도 긴급 치료를 위해 부작용을 인지했지만, 특례수입 제도를 이용해 국내에 공급해 치료제로 사용을 허가했다.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지만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274명의 환자에게 파미셀의 렘데시비르가 투약됐고, 이 중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파미셀 렘데시비르 효과없다? 트럼프도 투약했는데
코로나19(COVID-19) 치료제로 사용되어온 렘데시비르. WHO가 충격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렘데시비르가 환자의 사망률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 원래 렘데시비르는 미국의 바이오기업 길리어드가 에볼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한 약물이었다.
미국 현지시간 15일 파이낸셜 타임즈는 연구논문 사본을 입수했다고 밝혔고, 그 내용은 이렇다. WHO가 3월부터 10월 초까지 11,266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과를 입증하고자 임상시험을 실시. 그 대상은 렘데시비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로피나비르, 인터페론 등 4가지 약물
충격적이게도 시험결과, 4가지 약물 전부 사망률에 영향을 줄 수 없었고, 인공호흡기 사용을 줄일 수 있게 도움을 주지도 못했다. 환자들의 병원 입원 기간에도 영향이 미비했다는 것. 아직 검토되지 않은 논문이라고 알려졌으며 길리어드 측에서는 WHO 임상시험의 초기 자료가 동료 검토 전에 공개되었지만, 무작위적으로 다수 통제된 실험에서 검증된 렘데시비르 효능과 다르게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렘데르시비르는, 환자 2750명에게, 10일동안 (1일차 200mg, 이후 9일동안 100mg 투약) 투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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