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사랑/테라스하우스] 77억의 사랑 일본패널 미즈키

나는 77억의 사랑을 먼저보고 나중에 테라스하우스를 봐서 카루이자와 테라하보다가 정말 깜짝놀랐다

어? 어디서 많이 본 사람 같은데? 하면서 뒤적뒤적 찾아봄 ㅋㅋㅋ

 

방송을 보다보니 직업으로 한국 뷰티나 화장품 등에 대해 소개해주는 블로거를 하기도 했고 (NYLON JAPAN 오피셜 블로거였다는 걸 보니, 나일론 잡지 공식 블로그에 뷰티 정보를 포스팅했던 것 같다) 현재는 속옷 사업도 하는 것 같다.

테라하에 착용해보고 브라렛 등 소개해주는 장면이 살짝 나온다 프로필에 키가 165cm로 나오던데 모델도 직접하는듯 다재다능하고 멋짐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테라하 멤버에게 힘나도록 격려도 해주고 조언도 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기 일도 성실히 잘하는 사람이고 목표의식이 뚜렷해서 자기 브랜드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실제로 자기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다. 정말 사람이 야무지고 멋있는데 테라하에서 환장할 장면이.. 미즈키 같은 사람은 좋은 남자 만나야 되는데,,, 전남친?썸남? 이 미즈키를 만나러 일본에 찾아온다. 한국에서 일본까지 찾아와서 능구렁이처럼 하룻밤 지내고 이후는 잘 안풀린 것 같은데 여친이 있다는건지 없다는건지 타임라인이 이상하게 꼬여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관계정립도 제대로 안해주고 좋은 남자는 아닌게 확실

아니 그 한국인 남성분 실명도 나오고 얼굴도 나오고 어쩌려고 그렇게 방송에 나오신건지 사실 놀라기도 함 ㅋㅋㅋ 그렇지만 좋아하는 마음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에 관계없이 무장해제되어 버리는 미즈키 모습에 사람이 사랑이나 관계에 있어서는 참 마음이 약해질 수 밖에 없지 싶어져서 안타까웠다. 그치만 현재는 똑부러지는 성격답게 토론 패널로 참여하면서 방송에도 나오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보란듯이 잘 풀리고 있으니 보기좋음ㅎㅅㅎ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miju120 팔로워도 진짜 많아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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