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용어 정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모든걸 생산해서 사용하는 것보다는, 각자 잘하는 것에 집중하면 더 많은 것들 생산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사회의 모두가 이득을 본다. 경제학에서 효용이란 만족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장기간의 교육과 훈련이 필요한 노동력은 인적 자본이라고 부른다.
유가 증권이란, 채권이나 주식처럼 재산적인 가치를 지닌 증권을 말한다.
스태그 플레이션이란 물가 상승과 함께 경기 침체가 나타나는 것이다.
긴축정책은 금리 인상, 재정 지출 축소 등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정책이다.
통화정책은 중앙은행이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정해서 경기를 조절하는 정책을 말한다.
무역에서 말하는 절대우위는, 동일한 자원을 이용 다른 생산자보다 더 많은 양의 상품을 생산하는 능력/동일한 양의 상품을 더 적은 자원으로 생산하는 능력이다. 비교우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더 작은 기회비용으로 재화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다.
국가 간 경제 여건에 따라서 비교우위도 달라진다.
반덤핑관세란 수출국이 특정 삼품 가격을 국내 가격이나 생산비보다 낮추어서 수출하면 (덤핑) 수입국이 자국의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매기는 관세를 말한다.
수입할당제란 수입 수량을 제한, 수입을 억제시키는 대표적인 비관세 장벽으로 수입 쿼터제라고도 부른다.
1년을 기준으로 국내로 들어온 돈/ 외국으로 나간 돈을 외화로 표시하는 것을 국제 수지라고 한다. (이를 기록한것이 국제수지표)
경상 수지는 상품과 서비스의 거래 (수출입)등 경상거래의 결과로 나타나는 외화의 수취/지급을 표시함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를 합친 것이다.)
상품수지는 상품을 수출하여 벌어들인 외화와, 외국상품을 수입하여 지급한 외화의 차이를 나타낸다.
서비스 수지는 운송,여행,통신,지적재산권 등 서비스 거래를 통해 벌어들인 외화, 지급한 외화간의 차이를 의미한다.
본원 소득 수지는 임금이나 투자로 발생하는 소득과 관련된 수취와 지급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전 소득 수지는 아무런 대가 없이 지급받는 외화의 수치와 지급 차이를 의미한다. (외국 교포에서 송금하는 돈, 봉사 등을 목적으로 한 자선단체의 기부 등이 포함된다)
자본/금융 계정은 자본의 국제적 이동을 나타낸다. 투자 등 자본 거래의 결과로 나타나는 외화의 수취와 지급을 표시한 것이다.
자본 수지는 자산 소유권의 무상 이전, 브랜드네임이나 상표등 마케팅 자산등을 취득하고 처분하는데 따라 이루어지는 외화의 수취와 지급의 차이를 말한다.
금융계정에는 직접 투자 목적으로 우리기업이 외국에 공장을 설립,외국의 주택 취득하는 경우 / 또는 반대로 외국 기업이 우리나라에 공장설립,주택취득을 하는 경우가 포함 된다. 주식이나 채권 매입 등 간접 투자의 형태도 금융계정에 해당한다. 차관 도입 차관 제공도 금융 계정 항목중 하나다.
채권이란 정부나 기업등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 증서를 말한다.
차관이란 국가 간에 자금을 빌려주거나 빌려 오는 것을 말한다.
돈관리는 어떻게 할까? '금융상품'이란? 종류 알아보기
1. 예금
수익이 적지만 안전하다.
-요구불 예금 :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써 금융 회사는 고객이 요구하면 언제라도 지급해야 한다.
-저축성 예금 : 주된 목적은 이자 수입니다. 목돈 마련을 위한 정기 적금이나, 그렇게 마련한 목돈을 굴리기에 적합한 정기 예금이 있다.
정기 적금은 일정기간을 정하고 정기적으로 금액을 입금한다. 그리고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받는 예금이다.
정기 예금은 금리를 확인하고 가입액을 미리 정한다. 그리고 목돈을 금융 회사에 일정기간동안 맡기게 되는데, 보통 만기는 6개월,1년,3년등 다양하며 기간이 길수록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된다. 만약 만기 이전에 예금을 찾으면 가입 시 정했던 이자율보다 훨씬 낮은 이자율이 적용된다.
2.증권 상품 (주식/채권)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위험하다
주식은 기업이 장기적인 사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것. 투자자로부터 돈을 받고 증표로 발행하는 것이다.
주식 투자자들이 얻을 수 있는 수익에는 배당과 시세 차익이있다.
배당은 투자자들에게 회사 경영을 통해 얻은 수익 중 일부를 지분에 따라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한다.
시세 차익이란 주식 가격이 낮게 형성 되어있을때 매수했던 주식을, 가격이 오른 시점에 되팔때 얻는 이익을 말한다.
채권이란 자금을 빌렸다는 증서이다. 돈을 빌리면서 언제까지 빌릴 것이고, 이자는 언제 얼마를 줄것인지 약속한 내용을 기재한 증서
개인이 쓰는 차용증과 비슷한데,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나 정부의 차용증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3.보험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비
보험은 커다란 손해에 대비할 수 있는 훌륭한 자산 관리 방법이다. 보험료를 미래의 사고에 대비해서 지불하면, 사고가 났을 때 보험금을 지불 받는 방식이다.
- 인적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된 생명보험과, 재산 위험과 배상 책임 위험에 대비하기 위하여 마련된 손해보험 등이 있다.
사회보험 대상자는 국가가 사회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도록 한다. 또한 보험 회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보험은 민영 보험이라고 한다. 이는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4.연금
노후 생활의 안정을 위해 필요한 것. 나이가 들어 은퇴 했을 때를 대비해서 가입한다.
연금에는 국가가 보장하는 공적 연금, 기업이 보장하는 퇴직 연금, 개인이 준비하는 개인 연금이 있다.
1) 국민연금이란 국민 개인의 노후생활에 필요할 최소한의 생활비를 보장. 국가가 시행하는 제도이다.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2) 개인 연금은 본인 희망에 따라 가입하는 사적 연금으로 저축상품의 일종이다.
3) 퇴직 연금은 기업이 임직원의 노후 소득을 보장해주기 위해 재직중 퇴직금여를 별도의 금융 회사에 적립/근로자가 퇴직하면 일시금이나 연금 형태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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