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세가지의 경제문제와 경제생활의 종류를 알아보자

첫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경제생활의 주체와 객체>이다.

경제생활의 주체는 1. 가계 2. 기업 3.정부 및 외국이며 경제생활의 객체는 1.재화 2.서비스 이다.

가정경제(가계) < 지역경제 < 국민경제(민간/정부) < 국제경제 (+외국)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류가 있으면 개방경제,교류가 없을 때는 폐쇄 경제로 불린다.

 

 

경제 생활의 종류

1.생산 2.분배(생산활동 후 대가를 받는 행위) 3.소비

생산요소 (생산에 필요한 자본) = 자연자원 (토지 등) 자본 노동 등이 있고 기업가의 경영 능력이나 정신도 포함된다.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희소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경제의 의미는? 경제는 '경세제민 : 세상을 다스려 백성을 구제한다.' 또는 '경국제민 :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구제한다.'의 줄임말이다.

 

그렇다면 재정이란 무엇일까? 재정이란, 즉 정부의 살림살이를 말한다.

경제의 순환, 경제활동의 순환이란? 재화나 서비스 등이 지속적으로 순환하면서 조직화 된 경제속에서 경제 주체들이 상호 의존하는 현상을 말한다.

 

 

희소성이 경제 문제의 원인이다.

경제학에서의 희소성은 상대적인 의미다.

무상재 : 희소성 낮음 누구든지 무료로 얻는 재화

경제재 : 희소성이 높아 대가를 지불하고 얻는 재화

사회간접자본 : 도로/항만/철도 등 생산활동에 직접 기여는 하지 않으나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본이다.

 

 

모든 사회에는 세 가지 경제문제가 있다

 

1. 무엇을 얼마나 생산할 것인가

어떤 재화의 생산을 늘리기로 선택하는 순간 다른 재화의 생산에 쓸 수 있는 자원이 그만큼 감소하기 때문이다. 만약 예산이 한정된 상태에서 정부가 학교를 늘린다고 가정하면 대신 도로 확장이나 치안강화를 포기해야 한다.

 

2.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노동력을 사용할 것인지, 기계를 사용할 것인지, 분업을 할 것인지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일반적으로 이용 가능한 자원의 상대적인 양에 따라 달라지는데 비교적 노동이 풍부하고 자본이 풍족하지 못한 사회에서는 노동집약적인 방법으로

노동이 상대적으로 희소한 사회에서는 자본집약적인 방법으로 생산하는 경향이 있다.

 

*풍부한 자원은 생산비를 감소시킨다.

이를 이용하면 재화나 서비스의 가격이 낮아지고 더 많은 사람이 소비 가능하다.

 

3. 누구를 위해서 생산할 것인가

소득이라는 형태로 분배하는 문제. 따라서 누구에게 분배할 것인가? 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하게 하는 분배 방식은 존재하지 않고, 따라서 소득 분배 문제는 사회적인 갈등 또는 대립을 야기하기도 한다.

 

합리적 선택이 필요한 이유는? 자원의 희소성 때문이다.

 

어느 사회나 자원의 희소성이 존재하며, 바로 이 때문에 경제 문제에 직면한다.

어떤 종류의 수단을 선택해 어떤종류의 욕구를 충족시킬것인지 결정해야한다.

 

1.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수단을 선택

2. 일정한 수단을 사용하여 최대로 욕구 충족

이를 경제원칙 / 효율성 이라고 부르며 이런 경제원칙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을 합리적 선택 이라고 한다.

 

 

주류 경제학은 '경제적 인간'을 전제로 한다.

 

 경제학에서 합리성이라는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우선 자신의 기호(취향)가 명확하며, 거기에는 모순이 없고 항상 불변해야 한다. 그리고 그 기호를 토대로 자신의 효용(만족)이 가장 커질 수 있는 대안(예를 들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타당하고 이해가 가는 가정이라고 생각되지만 실은 상당히 엄격한 조건이다. 쇼핑을 한다고 가정해 보자. 합리적이기 위해서는 모든 상품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고, 진열된 상품이 어떻게 편성되어 있는지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그 상품을 소비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용을 재빨리 계산하고, 효용을 최대화 할 수 있는 상품편성까지 알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경제적 인간에게는 합리적 측면뿐 아니라 다른 중요한 개념이 하나 더 첨가된다. 타인을 일절 돌보지 않고 자신의 물질적 이익을 최대화 하려는 이기적 인간 이라는 점이다.

 

- 도모노 노리오 <행동 경제학> 2007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