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내용- 현황과 전망, 관리종목 지정위기 /고위험자산 투자 뒤늦은 공개
200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1세대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옛 바이로메드)
시총은 54474억원까지 감소 / 2019년 3월 최고점(4조9815억원)의 10분의 1수준
1) 1세대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구 바이로메드)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
- 헬릭스미스가 5년동안 2643억원을 고위험자산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공개됨
- 유상증자 앞두고 사모펀드 투자현황 공시
-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위기에 몰리고 연말 추진중인 2800억원대 유상증자는 불확실성 증가
- 헬릭스미스의 유상증자 일정의 지연, 연기로 연내 납입이 어려워지면 관리종목에 지정될 수 있음 (지난 16일 공시)
2) 고위험 투자로 인한 헬릭스미스의 현황?
- 올해 상반기 자기자본 대비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 비율이 33.25%
- 최근 3년 중 2개년도에서 해당 비율이 50%를 초과하면 관리종목에 편입
- 해당비율이 올해에도 50% 이상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작년에는 54.36%를 기록)
- 헬릭스미스가 지난달 17일 281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실시를 공표한 배경이다.
- 유상증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공개한 사모펀드 투자 현황에는, 고위험자산 투자금은 2643억원에 달함 (2016년부터 5년간)
- 코리아에셋증권, 옵티멈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팝펀딩 관련 사모펀드 3곳, 총 390억원 투자 (지난해 7~8월)
(언급된 사모펀드 3곳 모두 최초 만기일 도래했으나, 아직 315여억원을 상환 받지 못함)
- 독일 헤리티지 DLS, 25억원을 투자 - 투자금전액 돌려받지 못함
:: 헬릭스미스는 이를 회계상 대규모 평가손실로 처리 : 이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25조 제1항에 따른 신고 및 공시의무 위반으로 과징금,임원의 해임, 일정기간 증권의 발행제한 등의 조치를 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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